[금융 IT] BCV / EAI / ESB / MCI / MCA

출처: https://velog.io/@sezzzini/%EA%B8%88%EC%9C%B5-IT-BCV-EAI-ESB

BCV

: Business Continuance Volume

• 보통 백업 용도로 사용하며, 디스크의 볼륨단위를 그대로 미러링한 카피본 이라고 보면 된다.
• 순간 처리건이 많은 경우 : 단순 백업용도로 사용할 수 있음
• 시스템 장애시 백업받은 디스크 볼륨을 그대로 복구처리하여 장애에 대처하는 경우도 있다

• 디스크의 이미지를 위의 사진처럼 찍어서 해당 시점의 스냅샷을 별도의 볼륨으로 생성해 줌.
• 정확히는, 평소에는 Primary Disk Storage Volume과 동기화를 하고 있다가 ( or 백업 직전에 동기화를 수행한 뒤) 이 동기화를 특정 시점에 끊어내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디스크 이미지 입장에서는 현재 Primary Disk 에 저장된 것과 동일한 블록 정보를 BCV를 통해 가지게 된다.

금융권과 같이 대용량 데이터를 백업하는 기업의 경우, 디스크 기반의 솔루션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ex. B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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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

: Enterprise Application Integration.

• 엔터프라이즈 미들웨어를 인프라로 하여 다양한 이질적인 기업의 환경 ( 애플리케이션 / 데이터 / 플랫폼 및 네트워크 )을 통합하여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운영 할 수 있는 시스템.
• 은행에서 채널계와 계정계는 EAI를 통해 연계된다.
• 시스템 구조나 개발언어가 다를 수 있어서 어댑터 를 사용한다.

EX)
기업이 업무를 처리하는데 있어서는 인사 / 회계 / 재무 시스템 등 많은 시스템이 존재하게 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이러한 시스템들 간에 데이터 연동이 필요하게 된다. 연동을 위해 각 시스템들 간 1:1로 직접적인 연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연동 대상 시스템이 많을 경우 개발할 연동 프로그램의 수가 많아질 뿐 아니라,
연동에 대한 내용이 변경이 될 때에 관련되는 모든 프로그램을 고쳐야 해서 관리 측면에서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연동되는 시스템들의 중간에 일종의 Middleware 로서 EAI 를 두고, EAI에서 각 시스템들간의 연동과 다른 시스템으로의 데이터 송수신을 책임지도록 하는 아키텍처를 고안하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 연동해야 될 시스템들은 EAI에게만 데이터를 전송하면 EAI가 필요한 데이터를 포매에 맞게 다른 시스템으로 전달해 주게 되므로 기존의 1:1 연동으로 인해 일어나는 관리상의 문제들을 제거할 수 있다.
cf) 적용범위 : 기업 내/외부의 애플리케이션 (주로 내부 !)

ESB

: Enterprise Service Bus

• 일종의 Middleware 로서 기존 시스템의 연동 기능을 제공하는 EAI 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EAI 와 ESB의 차이점

구분EAIESB

기술	제공하는 업체가 사용하는 벤더 종속적인 기술을 사용	표준 기반의 기술을 사용
방식	주로 Hub & Spoke 방식의 중앙 집중 방식	동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하기 위한 버스 형태
특징	시스템들 사이에 위치하면서 각 시스템의 연계를 중심으로 함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나의 업무 프로세스를 진행하기 위해 하나 이상의 시스템을 거치는 운반자적인 역할이 더 중요

결론

• EAI와 ESB는 미들웨어이면서 시스템의 연동이라는 동일한 목적을 수행하는 솔루션이지만, 그 방법과 시스템 연계의 구현방식에 대한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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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I / MCA

: Multi Channel Integration / Multi Channel Arichitecture

• 주로 기업 내부의 동기종 or 유사기종 시스템을 연계시키는데에 사용된다.
• 은행에서 여신업무와 수신업무는 MCI/MCA 를 통해 연계된다.참고
  EAI 는 기업 내부의 이기종 시스템 연계시 사용 (계정계 - 채널계)
  MCI/MCA는 기업 내부의 동기종 or 유사기종 연계시 사용 (여신업무 - 수신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