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커 이해_Docker client와 Docker server

Docker client와 Docker server

AUGUST 9, 2018 SERVERDOCKER AIDAN.BAE

Why

출처: https://aidanbae.github.io/code/docker/docker-overview/

GoCD에서 AWS ECR로 이미지 빌드, 푸시 pipeline을 구축하면서
Docker의 구조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게된 점을 정리한다.
아키텍쳐를 이해함으로서 도커 통신과 관련된 이슈를 좀더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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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ker 공식문서는 자주보았는데 Docker Overview는 그냥 쓱 훑고 지나갔었다. 한국어로 치면 개요(?) 정도 이겠다. 그 곳에 있는 핵심내용을 정리해본다.

Basic

로컬에서 Docker를 사용할때 우리는 아주 손쉽게 docker ps, docker images 등의 명령어를 쳤기때문에 Docker 엔진의 작동방식을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간단하게 살펴보자.

Docker Client-Server Architecture

즉, Docker Client와 Docker Server로 나뉘어있고 그 사이에 REST API로 소통을 한다. 결국 client는 요청을 할뿐 build, run, push등은 실질적인 작업은 다 데몬(server)이 수행한다. 한창, gocd-agent를 구성하면서 빌드 파이프라인을 만들때 docker-client쪽 환경변수에 목메어있었는데 daemon이 docker 작업의 핵심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멍청이가 바로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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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ker 클라이언트

일반적으로 우리가 치는 docker 명령어의 주인이다.
우리가 흔히말하는 명령행 인터페이스로 생각하면 편하다. CLI이다.
Docker 서버과 대화를 하려고 늘 노력한다.

Docker 데몬 (dockerd)

지속적으로 running되면서 docker cli의 요청을 기다리고 docker 프로세스들을 관리한다.
데몬은 Docker를 관리하기 위해 다른 데몬과 통신할 수도 있다.

Docker 통신방법

Docker는 데몬과 클라이언트 간의 통신을 할때 로컬에서는 유닉스 소켓을 사용하고, 원격에서는 TCP소켓을 사용한다. HTTP REST 형식으로 API가 구현되어 있다.

그림 속 선들에 주목해보자.
결국 원격 레즈스트리에 통신하는 것도, 이미지들을 관리하는 것도, 접근하는 것도 핵심은 Host머신의 Daem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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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명령어들을 쳐보자:

$ docker version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어떤 버전인지 어떤 API version 으로 통신하는지 이쁘게 나온다. 혹여나 Version이 1.x버전이라면 제발 업그레이드하길 추천드린다. 이전 버전으로하다가 알수 없는 문제들로 수명이 줄어든다. 나는 실제로 줄어든거같다.

$ docker info

docker info를 통해 system-wide information을 훔쳐볼 수 있다. 현재 docker daemon이 어떤 방식으로 storage를 관리하는지 debug 모드는 켜져있는지. 보안옵션은 무엇인지 등등 확인가능하다. 지금 내 로컬 데몬은 overlay2방식으로 storage를 관리하며 Debug mode를 켜두었다.

Tip

서버개발자라면 docker daemon의 server **Debug Mode (server)**를 켜놓는 것을 추천한다. 에러가 났을때 그 메세지를 직접 확인해서 빠르게 원인파악을 할 수있다.

Summary

축하한다.
도커의 아키텍쳐를 이해했다면 도커를 다루다 만나는 에러, 이슈를 좀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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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docker doc overviow https://docs.docker.com/engine/docker-over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