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43871&pageIndex=1
질문자 : 공문 등록일시 : 2020. 5. 15.
안녕하세요? 공문관련하여 자료를 찾던중 공문의 경구로 시작하는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혹은 귀 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이런식으로 경구를 작성하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귀는 상대를 높여 쓰는 관형사로 띄어쓰기한다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귀사, 귀하는 명사로써 붙여쓰고 귀 청, 귀 기관, 귀 공사 등 이런것들은 띄어쓰는거 같던데, 맞는것인지요?
귀 사,귀 하를 떨어뜨려 쓰면 틀리는것인지요? 떨어뜨려써도 맞는것인지?
그리고 귀 뒤에 시, 청, 관 등의 한 글자의 경우 반드시 띄어써야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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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시 : 2020. 5. 18.
1. 편지글에서, 상대편을 높여 이름 다음에 붙여 쓰는 말인 '귀하'와 상대편의 회사를 높여 이르는 말인 '귀사'는 한 단어이므로 붙여 쓰는 것이 바릅니다.
2. 주로 편지글에서, ‘-관’ 자가 붙은 ‘도서관’, ‘박물관’, ‘대사관’ 따위를 높여 이르는 말인 '귀관'도 한 단어이므로 붙여 씁니다.
3. 한 단어가 아닌 '귀 청', '귀 기관', '귀 공사', '귀 시'와 같은 말은 이와 같이 띄어 씁니다. 이때의 '귀'는 상대편이나 그 소속체를 높이는 뜻을 나타내는 관형사의 쓰임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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