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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글쓰기

글쓰기 절차

by 3604 202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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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에도 흐름과 단계가 있다는 거.

오늘은 그 흐름, 즉 책쓰기의 전체 과정을

차근차근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1단계: 주제 설정 –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가?"

책을 쓰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건

내가 이 책으로 뭘 말하고 싶은지 정하는 것.

예를 들어,

– 직장인의 퇴사 후 삶을 다룰 건지

– 에세이처럼 감정을 풀어낼 건지

– 정보성 책으로 실질적인 팁을 줄 건지

‘무엇을 말할지’와 함께 ‘누구에게 말할지’도 중요해요.

이게 바로 페르소나 설정이랑 연결되죠.

한 명의 가상 독자를 머릿속에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글이 훨씬 선명해져요~

2단계: 목차 구성 – 구조가 책을 만든다

주제와 독자가 정해졌다면, 다음은 책의 뼈대,

즉 목차를 짜야 합니다.

이걸 왜 먼저 하냐면,

막 쓰기 시작하면 대부분 초반 몇 장 쓰고 멈춰요.

왜냐? 전체 흐름이 없어서 길을 잃기 때문.

목차는 이렇게 짜면 좋아요:

도입부: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

독자와 나누고 싶은 문제의식

중간부: 본격적인 내용 전개 – 경험, 정보, 통찰 등

마무리: 이 책이 독자에게 어떤 영향을 주길 바라는지

이 구조만 잡아도 쓰는 속도와 퀄리티가 달라져요.

3단계: 집필 – 초안은 그냥 질러야 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글을 쓰는 단계인데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완벽주의 버리기!

처음부터 멋지게 쓰려고 하면 한 줄도 안 써집니다.

그냥 떠오르는 생각을 초안으로 쭉 써내려가세요.

문장 이상해도, 표현 어색해도,

일단 써야 퇴고할 수 있어요.

4단계: 퇴고 – 진짜 책은 여기서 만들어집니다

초안이 완성되었다면,

이제부터 진짜 쓰기가 시작됩니다.

이 단계에서 글의 퀄리티가 달라져요.

문장 다듬기 (윤문)

오타, 맞춤법 수정 (교정)

문장 간 논리 흐름 확인 (교열)

독자의 입장에서 다시 읽기

작가들 사이에서는 이런 말도 있어요.

“초고는 쓰레기다. 퇴고는 예술이다.”

정말 그 정도로, 퇴고에서

작품의 완성도가 만들어집니다!

5단계: 탈고 – 마침내 원고가 세상에 나갈 준비 완료!

여러 번의 퇴고를 거쳐 드디어

“이제는 더 이상 손댈 데가 없다!”

싶은 순간이 옵니다. 그게 바로 탈고예요.

‘벗을 탈 + 원고 고’ = 원고를 벗어나는 순간

즉, 작가의 손을 떠나 세상에 나갈

준비가 됐다는 뜻이죠!

6단계: 출판 – 나만의 책을 세상에 내놓기

탈고한 원고는 이제 출판사에 투고하거나,

전자책으로 셀프 출판할 수 있어요.

출판사 투고: 기획서 + 원고 일부 or 전체 보내기

셀프 전자책: 유페이퍼, 작가와, 교보문고퍼플 등 활용

요즘은 출판사 통과가 어려워도

셀프 출판으로 먼저 내고,

반응이 좋으면 정식 계약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아요.

진입장벽이 낮아진 만큼, 누구나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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