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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생활

부조금 부의금 조의금 조위금 차이

by 3604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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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금(弔意金)
조상할 조(弔) 뜻 의(意)가 합쳐진 이 말은
조의, 타인의 죽음을 애도한다는 의미이며
조의금은 그런 의미로 내는 돈을 말합니다.

조위금(弔慰金)
위로할 위(慰)가 쓰인만큼 타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한편으로 남은 가족들을 위로한
다라는 의미이며 조의금과 거의 같습니다.

부의금(賻儀金)
부의할 부(賻) 모양 의(儀)자를 써서, 부의,
즉 상을 치르는 데 도와준다는 의미로 내는
돈 혹은 물건을 말합니다. 부의 자체만으로
부의금이란 뜻이 있지만, 역前앞을 아직도
사용하듯이 부의금도 관례로 사용됩니다.

      * 근상은 삼가 올림이라는 뜻으로, 원래 편지 끝의 자기 이름의 아래에 쓰는 말입니다.
       
누구누구 拜上(배상)하는 말도 비슷한 뜻인데 절하며 올린다는 뜻으로
        예스러운 편지글에서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요즘은 '올림' '드림' 등 순우리말을 권장하는 추세입니다.

부조금(扶助金)
도와줄 부(扶)에 도울 조(助)를 사용하는
만큼 도와준다는 뜻이지, 어디에도 슬퍼
하거나 위로한다는 뜻은 찾아볼 수 없습
니다. 부조금은 큰 일을 치룰 때 도와준다
라는 의미로 내는 돈을 말하며, 따라서 결
혼식/장례식 등 모든 경조사(慶弔事)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rspak&logNo=22133130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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