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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글쓰기

가운뎃점

by 3604 2026.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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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안녕하세요

 

'그의 연구와 그녀의 연구는 A • B의 효과를 검증했다'라는 문장에서

'그'와 '그녀'가 둘 다 ' A • B의 효과를 검증했다'라고 보는 것이 맞나요?

아니면 '그'가 A의 효과를 검증하고, '그녀'가 B의 효과를 검증했다고 보는게 맞나요?

 

마지막으로 ' A • B의 효과를 검증했다'에서 'A를 검증하고 B의 효과를 검증했다'와 'A의 효과와 B의 효과를 검증했다' 중에 어떤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문법적으로 올바른가요?

 

답변 

  • 안녕하십니까?

    문장의 해석은 전체적인 맥락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이곳에서 분명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아래에 가운뎃점의 쓰임을 첨부해 드리니 참고해 보시고, 정확한 의미는 글쓴이에게 문의하여 보시길 권합니다.

    고맙습니다.

    -----------------

    가운뎃점

    • 열거할 어구들을 일정한 기준으로 묶어서 나타낼 때 쓴다.
      • 민수·영희, 선미·준호가 서로 짝이 되어 윷놀이를 하였다.
      • 지금의 경상남도·경상북도, 전라남도·전라북도, 충청남도·충청북도 지역을 예부터 삼남이라 일러 왔다.
      해설

      어구들을 낱낱으로 열거하지 않고 일정한 기준에 따라 묶어서 나타낼 때 묶음 사이에는 쉼표를, 같은 묶음에 속한 어구들 사이에는 가운뎃점을 쓴다.

      • (1) 시의 종류는 내용에 따라 서정시·서사시·극시, 형식에 따라 자유시·정형시·산문시로 나눌 수 있다.
    •  
      짝을 이루는 어구들 사이에 쓴다.
      • 한(韓)·이(伊) 양국 간의 무역량이 늘고 있다.
      • 우리는 그 일의 참·거짓을 따질 겨를도 없었다.
      • 하천 수질의 조사·분석
      • 빨강·초록·파랑이 빛의 삼원색이다.

      다만, 이때는 가운뎃점을 쓰지 않거나 쉼표를 쓸 수도 있다.

      • 한(韓) 이(伊) 양국 간의 무역량이 늘고 있다.
      • 우리는 그 일의 참 거짓을 따질 겨를도 없었다.
      • 하천 수질의 조사, 분석
      • 빨강, 초록, 파랑이 빛의 삼원색이다.
      해설

      짝을 이룬다는 것은 각각의 어구가 서로 긴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전체 집합의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는 뜻이다. 이렇게 짝을 이루는 어구들 사이에는 가운뎃점을 쓰는 것이 원칙이다.

      • (2) 김 과장은 회의 자료를 수정·보완하여 제출하였다.
      • (3) 곤충의 몸은 머리·가슴·배로 구분할 수 있다.
      • (4) 우리나라의 바다에는 동해·서해·남해가 있다.

      짝을 이루는 어구들 사이에는 가운뎃점을 쓰지 않거나 쉼표를 쓸 수도 있다. 각 어구들을 하나의 단위로 뭉쳐서 나타내고자 할 때는 가운뎃점을 쓰고, 각 어구들을 낱낱으로 풀어서 열거하고자 할 때는 쉼표를 쓰거나 아무 부호도 쓰지 않을 수 있다. [‘제4항의 (1)’ 참조]

      • (5) 김 과장은 회의 자료를 수정, 보완하여/수정 보완하여 제출하였다.
      • (6) 곤충의 몸은 머리, 가슴, 배로/머리 가슴 배로 구분할 수 있다.
      • (7) 우리나라의 바다에는 동해, 서해, 남해가/동해 서해 남해가 있다.
    •  
      공통 성분을 줄여서 하나의 어구로 묶을 때 쓴다.
      • 상·중·하위권
      • 금·은·동메달
      • 통권 제54·55·56호

      [붙임] 이때는 가운뎃점 대신 쉼표를 쓸 수 있다.

      • 상, 중, 하위권
      • 금, 은, 동메달
      • 통권 제54, 55, 56호
      해설

      공통 성분을 줄여서 하나의 어구로 묶을 때에는 가운뎃점을 쓰는 것이 원칙이다.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에서 공통 성분은 ‘메달’이다. 이 부분을 반복하지 않고 줄여서 하나의 어절로 묶어서 나타낼 때는 ‘금··동메달’과 같이 가운뎃점을 쓰는 것이 원칙이고, ‘금, 은, 동메달’과 같이 쉼표를 쓰는 것도 가능하다.

      • (8) 이번 학력 평가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초, 중, 고등학교에서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 (9) 이번 독감 예방 주사는 모든 병·의원에서/병, 의원에서 맞을 수 있다.

      공통 성분이 줄어서 하나의 어구로 묶인 말 중에는 단어로 굳어진 것이 있다. ‘검인정(검정+인정), 논밭일(논일+밭일), 민형사(민사+형사), 선후배(선배+후배), 직간접(직접+간접)’ 등과 같은 것들이다. 이처럼 한 단어로 굳어진 말에는 가운뎃점이나 쉼표를 쓰지 않는다.

      • (10) 검인정 교과서
      • (11) 우리 과는 선후배 사이의 관계가 돈독하다.

      ■ 가운뎃점의 띄어쓰기: 가운뎃점은 앞말과 뒷말에 붙여 쓴다.

출처:https://m.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325100&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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