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물리서버 가상서버

출처: [IT용어] 가상화, 가상서버란 무엇인가?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서버는 크게 물리서버와 가상서버로 나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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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서버는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서버를 일컫습니다. 물리서버의 공간을 나누어 그 기능을 여러 서버에서 사용가능 할 수 있도록 나눈 것이 가상서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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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서버를 한 사용자가 독립적으로 사용한다면 사용자가 관리 권한을 가지고 운영하기 때문에 자유롭습니다. 하지만 물리서버의 잉여 자원을 공유할 수 없고, 늘어나는 사용자에 따라 새로운 물리자원의 구축이 필요해집니다. 그러나 자원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필요한 서버를 모두 물리 서버로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리서버의 자원을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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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가상화(virtualization)를 통해 가능합니다. 가상화란 한 컴퓨터 안에 있는 하드웨어 자원(cpu, 메모리, 스토리지 등)을 가상머신(VM, 가상서버)이라고 불리는 다수의 가상 컴퓨터에게 분할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렇게 하나의 하드웨어 자원를 여러 VM의 운영체제로 실행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실제 하나의 기반 컴퓨터로 마치 여러 대의 컴퓨터가 동작하는 효율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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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서버는 사용자가 서로의 사용량에 영향을 받지 않고 트래픽에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웹 호스팅보다 효율적입니다. 웹 호스팅과 가상서버는 물리적 IT자원을 여러 사용자가 나눠서 사용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사용자가 직접 관리자 권한을 가지고 할당된 자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가상서버가 가용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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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웹 호스팅은 서버 1대에 들어가는 물리적 시스템 자원을 여러 사용자가 공용으로 사용하는데 반해, 가상서버는 서버 1대에 들어가는 자원을 여러 분할하여 마치 개별 서버처럼 운영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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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의 가상화는 하이퍼바이저(Hypervisor)라는 기술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하이퍼바이저란 물리서버를 가상서버로 나눠주는 기술로, 가상머신의 생성과 삭제를 담당하고 이 머신에서 동작할 게스트 운영체제를 실행시킵니다. 하이퍼바이저에는 일반적으로 type1(native 또는 bare-metal)과 type2(hosted),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IT용어] 가상화, 가상서버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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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1의 경우 운영 하이퍼바이저가 해당 하드웨어에서 직접 실행되며 게스트 운영 체제는 2번째로 실행됩니다. 이런 방식의 하이퍼바이저는 1960년대 IBM이 개발한 CP/CMS에서 시작되었으며 IBM의 z/VM으로 이어졌습니다. 최근에는 Xen, Citrix의 XenServer, VMware의 ESX Server, L4 마이크로커널, TRANGO, IBM의 POWER 하이퍼바이저(PR/SM),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이퍼-V, 패러럴서버, 썬의 로지컬 도메인 하이퍼바이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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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2의 하이퍼바이저는 일반 프로그램과 같이 호스트 운영 체제에서 실행되며 VM 내부에서 동작되는 게스트 운영 체제는 하드웨어에서 3번째로 실행됩니다. VM의 대표적인 종류는 VMware Server, VMware Workstation, VMware Fusion, OEMU, 마이크로소프트의 버추얼 PC와 버추얼 서버, Oracle(SUN)의 버추얼박스, SWsoft의 Parallels Workstation과 Parallels Desktop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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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물리서버와 가상서버의 차이와 가상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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