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wlal**** 조회수 1 작성일방금
우리나라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가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간이잖아요 근데 나라마다 시간이 다르잖아요 미국같은 경우는 저희랑 시간이 아예 정반대인데 저희가 낮잠을 잘때 미국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고 우리나라가 밤10시부터 새벽 2시일때는 미국이 낮잠잘 시간인데 그럼 따지고 보면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시기는 없는 거 아니에요? 아님 나라의 시간마다 적응되는 몸이 달라져서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인거에요??!! 너무 궁금해서요
답변: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간이 정해져있는것이 아니라,
생체리듬에 따라서 성장호르몬이 밤에 더 많은량이 분비되는것입니다.
생체리듬은 빛에 의해 제대로 활동되게 만들어집니다.
햇빛을 보면 빛이 망막을 통해 뇌 중앙의 송과 체로 들어옵니다.
송과 체에 있는 시계 유전자는 이를 감지하고 낮이라는것을 깨닫습니다.
이를 통해 신체 내부의 주기를 외부 환경의 24시간에 맞추게됩니다.
예를들어 미국에서는 그곳의 환경에 맞는 생체리듬이 형성되기때문에
한국에서 미국의 낮과 밤의 시간을 따라한다면 생체리듬이 불균형해져 좋지 않겠습니다.
키를 크게하는 성장호르몬은 24시간 동안
낮에는 약 30% 밤에는 약 70%정도 분비가 됩니다.
또한 밤에 잠을 자는동안 깊은 잠에 빠지게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촉진이 됩니다.
잠을 자기 시작하고 1~2시간 이후부터 깊은 잠에 빠지고,
약 3~4시간정도 깊은잠을 자는동안 촉진이 됩니다.
일찍잔다면 시간은 크게 상관이 없고 권장 수면량인 7~8시간을
충분히 잘수있는 시간에 맞춰 주무시면 되겠습니다.
성장기는 인생에서 한번뿐인 중요한 시기입니다.
꾸준히 노력하시고 좋은결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키가 잘 크기 위해선 먼저
키크는법 과 원리를 이해하는게 중요한데요.
키는 잠을 잘때 크므로 다음의 두가지를 꼭 지키셔야 합니다.
첫째, 뼈가 밤에만 자라는 이유를 보면
성장판이 압박을 받을때는 성장이 억제되고
압박이 느슨해지는 잠을 잘 때 다시 자라므로
저녁에 자기 전에 압박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성장에 좋습니다.
둘째, 잠을 잘 때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어 있으면
성장에 쓰여야 할 성장호르몬은 그것을 풀어주는데 먼저 사용됩니다.
그래서 자기 전에 경직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고
잠을 자야 성장호르몬이 제 역할을 온전히 다할 수 있게 됩니다.
키크고 싶다면 오늘부터라도 자기 전에
다리를 펴주고 당겨주는 키크는스트레칭을
꼭 하고 자는 것을 권해드려요.
성장기 때 너무나 이점이 많은 스트레칭을
하지 않고 그냥 잔다는 것은 너무 큰 손해니까요.
성장기 때 잠자기 전에 하는 스트레칭은
최소의 노력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키크는운동입니다.
매일 자기 전에 스트레칭을 하기 어렵다면
조깅을 집에서 편하게 할 때 러닝머신을 이용하듯이
스트레칭을 편하게 할 수 있는 톨플러스를 이용해 보세요.
톨플러스는 청소년용 스트레칭 기구인데
성장판을 자극하고 압박과 경직을 풀어주는
감압 스트레칭 효과와
자세를 반듯하게 만들어 주는 자세교정 효과 등
여러 가지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열심히 노력하시고 원하시는만큼
잘 자라시길 응원할께요^^
성장기에 농구 1시간과 스트레칭 20분의
성장호르몬 분비 증가에 따른 효과 비교를 참고하세요
농구 1시간 vs 스트레칭 20분 / 성장운동 효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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