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저당말소 등기 처리 방법

출처: https://m.blog.naver.com/with-kaonnuri/221654325074

오늘은 근저당이 무엇인지 어떠한 상황에서 설정해야 되는지 또 근저당말소 등기 처리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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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저당이란 미래에 생길 채권의 담보로 저당권을 미리 설정하는 것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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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가 채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부동산을 담보로 저당을 잡아 둔 채권자가 그 담보에 대하여

다른 채권자 보다 우선하여 변제받는 권리를 저당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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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저당 설정은 주로 은행 등의 금융기관에서 담당하는데요.

담보융자를 신청하면 은행은 담보물을 감정한 뒤에 융자 여부를 결정하고 근저당을 설정한 뒤에 융자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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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저당 설정은 물권적 합의와 등기에 의해 이루어지며, 등기를 할 때에는 담보할 채권최고액을 반드시 등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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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저당을 설정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적은 돈으로 원하는 물권을 구입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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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5억짜리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데 대출금 3억이 나온다고 한다면 2억만 가지고 있어도 구입이 가능하겠지요.

만약에 내가 여윳돈이 5억 있다면 대출을 받은 뒤에 아파트 2채를 구입하여 시세차익을 노려볼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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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출금에 대한 이자보다 세를 줬을 때 얻게 되는 월세가 더 많기 때문에 대출받아 구입한 아파트를 세를 놓는 것이 이득인데요.

매월 받는 월세로 이자를 내고 원금을 상환하거나 생활비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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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세입자 입장에서는 근저당 잡힌 집에 입주하는 것이 꺼려지기 마련인데요.

전세금과 융자금액 매매가보다 클 경우 자칫 잘못하면 경매로 넘어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세입자 입장에서는 융자가 없는 집을 선호하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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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세입자를 받을 때 융자상환 조건으로 계약을 진행한다면 계약을 좀 더 빠르게 성사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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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상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한 경우 잔금일에 은행에 방문하여 상환하시면 되는데요.

굳이 방문하지 않더라도 융자 받은 은행에 전화하여 등기부등본 등록번호를 불러주고 상환 계좌번호를 받아 입금처리 할 수도 있습니다.

융자를 상환한 뒤에는 근저당말소 등기 신청을 하셔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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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저당말소 처리 방법은 먼저 인터넷등기소에서 등기사항 전부 증명서를 발급받고 등기필증과 위임증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 물건 주소지가 포함된 시, 군, 구청 세무과에 가서 융자설정 해지한다고 하고 등록면허세 납부용 용지를 받아온 뒤

등기소에 방문하여 근저당말소 등기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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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저당말소 처리 방법이 크게 복잡하지 않아서 시간만 있다면 직접 처리 가능하지만 번거롭거나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법무사 사무실에 수수료를 내고 위임하여 처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