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글쓰기106

소학(정리 중) 2023. 2. 10.
~간 ~내 띄어쓰기 ~간 띄어쓰기 '2021년간' '법인 간' '2021년간' : 기간을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동안’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간'을 써서 '2021년간'으로 표현합니다. '법인 간': 일부 명사 뒤에 쓰여 ‘관계’의 뜻을 나타내는 경우 의존 명사 '간'을 써서 '법인 간'으로 띄어 쓰는 것이 바릅니다. 사전에서 접사 '-간'과 의존 명사 '간'의 쓰임을 두루 살펴보시기를 권하여 드립니다. ~내 띄어쓰기 '구강 내/혈관 내/세포 내/위장 내'로 띄어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혈관 내'는 생명 전문어로 등재되어 있으므로 '혈관내'로 붙여 씀을 허용합니다. 출처: 온라인가나다 https://m.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 2023. 2. 6.
‘-시키다/~화시키다’의 띄어쓰기 a. -시키다 ‘-시키다’는 앞말에 조사가 없을 경우 앞말에 붙여 쓰는 것이 원칙이다. oo에게 oo을 준비시키다 발생 시키다 (×) → 발생시키다 (○) 배달 시키다 (×) → 배달시키다 (○) 일부 명사에 ‘-시키다’를 붙일 수 있다. 말시키다 ~화시키다 ‘화’에 ‘시키다’를 결합하는 경우, 동사가 아니라 접미사이므로 붙여 쓴다. 기계화시키다 문서화시키다 대중화시키다 이동시키다 b. ‘-시키다’를 쓸 수 없는 경우 모든 명사에 ‘-시키다’를 붙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혼란시키다 (X) → 혼란하게 하다 (O) 청결시키다 (X) → 청결하게 하다 (O) 단정시키다 (X) → 단정하게 하다 (O) 타동사는 ‘-시키다’ 대신 ‘-하다’를 붙인다. 향상시키다 (X) → 향상하다 c. ‘시키다’(본동사) ‘.. 2023. 2. 4.
개수(O)/갯수(X), 학년별(O)/학년 별(X) 개수(O)를 세다/갯수(X)를 세다 우리는 평소 언어생활에서 ‘한 개씩 낱으로 셀 수 있는 물건의 수효’를 가리킬 때 ‘갯수를 세다’와 같은 표현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때 ‘갯수’는 틀린 표현으로 ‘개수’로 쓰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다. 한글 맞춤법 제30항은 두 음절로 된 한자어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에만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고 규정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개수(個數)’를 발음할 때 모음 뒤에 이어지는 뒷말을 된소리로 [개쑤]와 같이 발음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두 음절로 된 한자어라도 한글 맞춤법에서 규정한 단어 외에 다른 단어는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지 않아야 하므로 ‘개수’로 써야 한다. .. 2023. 2. 3.
하도록 토록 연구하도록과 연구토록 한글맞춤법 제4장 제5절 제40항에 따르면, 단어의 끝 음절이 ‘하’인 경우 ‘ㅏ’가 줄고 ‘ㅎ’이 다음 음절의 첫소리와 어울려 거센소리로 될 적에는 거센소리로 적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어간의 끝음절 ‘하’의 ‘ㅏ’가 생략하는 경우는 ‘하’의 앞 음절의 받침이 ‘ㄴ, ㅇ, ㄹ, ㅁ’으로 끝나거나 모음으로 끝날 때입니다. 따라서 ‘연구하도록, 간편하게, 흔하다, 다정하다, 정결하다’와 같은 단어는 ‘연구토록, 간편케, 흔타, 다정타, 정결타’로 적는 것이 올바른 표기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http://www.chungnam.go.kr:8100/cnnet/board.do?mnu_url=/cnbbs/view.do?board_seq=137561&searchCnd=0&mnu_c.. 2023. 2. 3.